기네스 세계기록

시중심가인 피카딜리에서 얼마 멀지 않은 극장가에 위치했는데도 그 이름을 대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극『쥐덫』이 공연되는 극장이 어디냐고 물으면『

217일간 13,383km 계속 달려

【브리즈베인(호주)31일 로이터=본사특약】호주의 장거리주자인 「론·그란트」씨(40)는 31일 호주를 일주하는 1만3천3백83km를 완주한후 2백17일만에 영웅적 환영을 받으며 출발

일인이 최장수기록1백18세플 넘어서

■ 기네스북에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올라있는 일본의 「이즈미·시게찌요」옹이 26일 장수부문에서 드디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고. 1865년 6월29일씽인「이즈비」옹은 26일 현재1백

첨성대-불국사 목판경전등도 소개

최근 83년도판 기네스북이 출간됐다. 여기에는 새로· 조사된 갖가지 신기록·진기록들이 수록됐다. 특히▲가장 오래된 천문대로는 첨성대가▲가장 오래된 인쇄물로는 불국사탑속에서 나온 목

최장기 단속기록은 3백82일

■…세계 최장기 단식기록은 며칠이나 되나. 83년판 기네스북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최고기록은 1965년 스코틀랜드의「앵거스·바비어리」(1940년생)가 세운 3백82일. 그는 물과 홍

"풀리지 않는 장수비결"

미국의 생의학계 변두리에서 장수의 비결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불어나고 있다. 「생명연장자」라고 불리는 이들은 하나같이 언젠가는 인간의 생명이 1백20년, 1백40년 또는 그 이

25일 미8군호성팀 일원으로

전설속에 파묻히고 있는 지난60년대 미국프로농구의 슈퍼스타「월트·체임벌린」 (47·신장2m17cm·체중1백25kg)이 24일상오6시20분 KAL편으로 내한한다. 야구의「베이브·루드

33년간 105명의 여인과 결혼한|미 청년에 중범죄로 34년형 선고

■…33년 동안 1백5명의 여인들과 결혼하여 세계기록으로 83년도 기네스 북에 오른「지오바니·비글리오토」(사진)가 최근 미 아리조나주 피닉스 법정에서 중 범죄로 34년형을 선고 받

일본서 작은 책 제작|가로·세로 1.4㎜

10엔 짜리 동전의 엔자 보다도 작은 책. 일본의 철판인쇄(주)는 최근 가로·세로 각 1.4㎜인『주의 기도』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을 만들어 기네스북에 기록 인정을 신청. 10

거목

수령 1백년이 넘는 거목, 고목들이 보호수로 지정되리라 한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보호수로 지정할만한 나무는 전국에 걸쳐 9천5백16그루. 앞으로 시, 군, 읍, 마을나무로 품격

예상 넘은 선전…뉴델리 아시안 게임을 말한다 체육부 기자 방담|호 성적 밑거름…올림픽 겨냥을

열전 16일을 끝낸 제 9회 아시안게임은 한국에 종합 3위와 북한제압이라는 성과를 안겨주면서 자못 극적인 경악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선수단의 선전과 중공·일본의 치열한 메달싸움,

통화시간

전화는 문명의 이기지만 가끔 짜증의 대상이 된다. 물론 전화 자신이 고의로 심술을 부리고 사람을 골탕 먹이는건 아니다. 사람의 습성과 사람의 기술에도 책임이 있다. 사람을 짜증나게

생명애

14일간이나 땅속에 갇혀있던 4명의 광부가 극적으로 구출됐다. 태백탄광 지하 2백50m의 갱 속에서다. 그들의 생환은 하나의 기적이다. 그만큼 기쁨과 감격을 가져다준다. 생명을 지

컴퓨터 범죄

어느 은행의 홍콩 구룡 지점에서 일어난 「컴퓨터 범죄」는 놀랍다. 우선 범죄 액이 57만 달러(4억 5천만원)의 거액이라 놀라고, 범인이 현지 고용인이긴 하지만 그 은행의 직원이란

세계 최연소 학사 탄생

대만출신 12세 꼬마가 금주 말 거행되는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즈 주립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다른 1천4백62명의 졸업생들과 나란히 졸업장을 받는 영광을 차지, 세계 최연소학사학위 취득

태, 한날 같은 장소서 천명에게 불임수술

태국보건당국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의 불임수술 세계신기록을 수립, 기네스북에 올리기 위해 메이데이인 1일 한 불교사원 옆에서 1천명에게 무료 불임수술을 해주는『불임수술 작전』을

차도르안쓴 여인은 이란선 택시도못타

24회의 결혼으로 기네스북에『세계최다결혼기록보유자』로 올라있는 미국의「글린·울프」옹(73)이 13일 유명한「메리·그리핀·쇼」녹화에앞서 분장실에서 전처24명의 사진을 꺼내보며 추억에

세계서 가장 긴 손톱은 67.3cm|81년판「기네스북」에 실린 진기록·새기록

최근 출간된 81년도판 기네스북은 가장 키가 큰 여자, 인간컴퓨터, 가장 비싼술등 경신된 진기록들을 소개하고 있다. 간추려 보면-. ▲가장 키큰 여자=중국 샤시지방에 사는「후·쿤창

길이 14.6cm…초미니 자전거

한때 자동차 기술자였던 스위스의 「라인하르트·프리숙·크네흐드」씨가 최근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에서 제일 작은 자전거를 시승해 보이고 있다. 기네스 북에 기록된 이 자전거는 길이 14

2백만불

2백만달러의 도난사건이 일어났다. 미국뉴욕의「리퍼블릭·내셔널·뱅크」가 서울의 외환은행본점으로 보낸 현금이 몽땅 백지뭉치였다. 우선 그 도둑솜씨가 감쪽같고 치밀한게 놀랍다. 그 정도

전자계산기 누른 「한국의 암산」|이춘덕양 세계계산대회 우승|6종목 휩쓸어

【동경=신성순특파원】한국의 주산암산왕 이춘덕양(21·성균관대회계학과3년)이 23일 동경 고오라꾸엔(후악원) 중앙대이공학부에서 벌어진 제1회계산기능세계제1결정전(일본주산교재연맹주최)

미상원딸 `백21시간 샤워신기록 수립

미뉴욕주출신 상원의원「알폰스·대머토」의원의 딸로 뉴욕주립대학 2년생인「리자·대머토」양(19)이 샤워속에서 1백21시간l분을 견뎌냄으로써 이부문의 세계기록을 세운후 타월을 몸에 감은

신화에 남길 육상(필드)의 별들

유리, 2개종목 4연패 육상필드부문에서는 단연 미국의 「레이먼드·G·유리」가 신화적인 존재. 「유리」는 1900∼1908년의 특별올림픽이 포함된 4개 대회에서 무려 10개의 금메달

백36세…세계최 장수 할아버지|"이집트 역사의 산 증인"「아브라힘·하비브」씨

세계의 기록만을 모아놓은 기네스북에는 세계의 최장수자로 일본의「이즈미」할아버지를 꼽고있다. 「이즈미」 옹은 1865년6월29일생으로 금년 1백16세. 이보다 더 오래 살았다고 주장